18 장

그리고 왕보는 류사함의 아래쪽이 자신의 손가락에 압박을 가하는 것을 느꼈다. 십여 초를 기다린 후, 류사함의 몸이 약간 진정되었을 때, 그제서야 조금씩 손가락을 빼냈다.

시험 삽입이 왕보에게 또 다른 경험을 선사했다. 류 선생님의 아래도 류사함처럼 기분 좋을까?

이렇게 생각하며, 그는 손가락을 빼낸 다음 옆에서 몇 번 원을 그리듯 움직이다가 천천히 류사함의 입구로 다시 돌아왔다.

방금 절정에 도달한 류사함은 아래쪽의 민감도가 이전보다 백 배는 더 강해져 있었고, 어찌 왕보의 장난을 견딜 수 있겠는가. 그녀의 방금 경련을 겪은 몸이 ...